봉사활동으로 대신한 구미시설관리공단 제3대 노조 출범식(구미시설공단 노동조합 제공)
새롭게 출범한 구미시설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장호관)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봉사활동으로 출범식을 대신했다.

구미시설공단 노동조합은 지난 21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내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살균기, 서랍장, 학용품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노동조합 출범식 행사비를 아껴 구매했다.

3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장호관 노조위원장은 “원칙을 지키는 당당한 노동조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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