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16년 한 해 동안 도내 20개 시·군의 FTA기금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문경시는 참여조직 총 취급액 중 상위조직 출하실적에서 54%(전체 1위), 예산집행 현황, 출하약정 이행율(100%)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의 인센티브로 내년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예산 15% 증액과 사업계획 수립지원비 500만 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한편 2017년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은 51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15%를 추가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되므로 과수농가의 현대화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과원의 시설현대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과수농가의 소득증대에 주력하고 문경사과가 전국 최고의 명품 사과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