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왼쪽)는 25일 오전 11시 추석을 앞두고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안동시의회 제공
안동시의회는 25일 오전 11시 추석을 앞두고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는 김성진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등 6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복지시설의 현황과 시설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성그린빌 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말벗도 되어 드리고 장애우들을 위해 점심식사 배식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나눔을 통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김성진 의장은 “남다른 사랑으로 봉사하시는 시설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수시로 복지시설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 해결책을 모색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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