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명 동북지방통계청장

정동명(54·사진) 전 통계개발원 연구기획실장이 25일 동북지방통계청장으로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정 신임 청장은 지난 1998년 통계청에 사무관으로 특별 채용된 후 통계심사과장·사회통계기획과장·대변인·통계정책과장 등을 두루 거쳐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5년과 지난해 직원이 뽑은 함께 일하고 싶은 관리자에도 선정돼 ‘모범관리자상’을 거머쥐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정 청장은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민에게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고품질의 국가 통계를 생산하고 제공하겠다”라면서 “지자체 및 관계기관 등과의 협업으로 지역 통계의 확충과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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