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서 ‘독도사랑 문화예술 특별전시회’···독도문예대전 수상작도 선보여
독도 전문예술가 5명이 참여하는 전시회에는 우표를 사용해 모자이크 기법으로 독도를 형상화 한 박상두 작가, 도자기와 접시에 독도를 그려낸 김재철 작가, 독도 비경을 동·서양화로 그려낸 권용섭, 여영난 재미 부부작가와 수석 및 조형물로 독도를 표현한 김상규 작가의 작품 35여점을 선보인다.
또 제7회 독도문예대전 수상작 30점도 함께 선보여 추석 연휴를 맞아 인근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지역민들에게 독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영하 경북도 독도정책관은 “독도의 달을 맞아 독도 관련 예술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독도에 대한 국민의 역사 인식을 새롭게 하고 독도 수호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