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김시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이 간부들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시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을 경산시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식을 갖고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1일간의 일정으로 간부회의 참관, 업무보고, 주요시설 현장방문 등을 체험했다.

이날 김시윤 1일 명예시장은 간부회의를 참관한 후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일반현황, 주요사업, 경산발전 10대 전략, 주요성과 등에 대한 개괄적인 보고를 받고 경산시 자원회수시설, 경산시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황을 점검했다.

김시윤 1일 명예시장은 “하루 동안 시장의 눈으로 바라본 경산시와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경산시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경산시의 발전 속도가 비약적인 것을 느꼈고, 1일 시장이지만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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