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는 23일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문경시 제공
문경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올해 10회째를 맞는데, 치매의 중요성을 알리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치매관리법으로 지정한 날이다.

행사내용으로는 치매예방 리플렛 배부 및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안내, ‘장미를 찾아라’, ‘치매예방 OX퀴즈’,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인지재활 체험존(Zone)도 운영했다.

사회복지박람회와 함께 개최된 이날 캠페인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였는데, 치매예방을 위한 개인과 가족 그리고 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을 더욱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윤장식 문경시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활기찬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보건소는 23일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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