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장보기 행새를 하고 있는 김천경찰서 직원 및 협력단체 회원들(김천경찰서 제공)
김천경찰서와 협력단체회원 등 100여 명은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인 황금시장에서 내수 진작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김영수 김천경찰서장과 직원 및 협력단체 회원들은 각자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돔배기, 생선, 명태포, 오징어포 등 생선류와 강정, 채소 등을 구매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이어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인 김천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 및 봉사 활동을 했다.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젠더 폭력 근절, 학대·실종 대책 강화, 청소년 보호)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김영수 서장은 “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로 마음이 따뜻한 김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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