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진 문경시의회 총무위원장(왼쪽)은 23일 ‘제18회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2회 문경시 사회복지박람회’에서 문경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김정부 공동위원장으로부터 복지 감사패를 받았다.
이상진 문경시의회 총무위원장은 지난 23일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 ‘제18회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2회 문경시 사회복지박람회’에서 문경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김정부 공동위원장으로부터 복지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이상진 총무위원장은 사회복지 증진과 행정적, 재정적 지원으로 복지문제 해결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며, 2014년 지방선거에서 의정비 사회환원을 공약한 바 있으며, 의원 임기 시작부터 지금까지 문경시장학회,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문경지역자활센터,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문경시니어클럽,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6개 사회복지 기관에 총 5천4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복지 감사패를 받았다.

이상진 총무위원장은 평소 소외된 계층을 보듬으며 나눔과 베품으로 지역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으며, 의정비 전액을 사회 환원하는 약속을 3년째 이어오고 있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공무원연금법이 개정돼 시의원은 월 300만 원이 넘는 연금을 받을 수 없게 되었지만,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사랑의 기부를 계속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와 복지기관, 복지사들 사이에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상진 총무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되고 고통받는 어려운 계층을 돌보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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