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상북도 마을이야기박람회 참가

문경새재팔영사과정보화마을(위원장 황용식)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구미 금오산 공영주차장 내에서 개최된 ‘2017 경상북도 마을이야기박람회’에 문경시를 대표하는 마을로 참가해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가 있는 경북 마을 속으로’ 라는 주제로 경북의 각 지역의 숨겨진 마을 이야기를 발굴하여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이와 연계하여 체험관광, 지역특산품 홍보마케팅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문경새재팔영사과마을은 전 농가 95%가 사과를 주생산하는 마을로서 경상북도 마을이야기박람회를 통해 특산품인 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먹거리 경연대회에서도 사과를 듬뿍 넣고 만든 사과케잌을 선보여 현대인의 웰빙기호식품으로 각광을 받자 이를 계기로 마을의 새로운 먹거리상품개발로 이끌어 나갈 계획에 있다.

또한 다음달 10월 14일부터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열리는 문경사과축제와 발 맞추어 사과축제 관광객 유치와 사과따기 체험행사에 많이 참석해달라는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는 등 사과축제홍보에도 총력을 다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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