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학생과 시민, 지역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부스를 설치해 리플릿 등을 배포했고, 다양한 이유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부적응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여 상담과 필요 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문경Wee센터에서는 매월 학생 밀집 지역에 부스를 설치하여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 및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 방문 및 지역 행사 등 형태와 방법을 다양화하여 학생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사를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남병훈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위기에 처한 학생에게 스스로 해결하기 힘든 문제를 함께 고민해주고, 학교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안전하게 보호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