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성주봉 자연휴양림을 무료(입장료·주차료 면제)로 개방한다.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예상 이용객은 1일 약 500여 명으로 10일간 총 5천 명의 휴양객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윤호 소장은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객실 청소와 주요시설 점검, 순환도로 및 갓길 정비 등 손님 맞이 준비를 모두 끝냈다”며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봉 자연휴양림은 객실 27개와 세미나실 1동, 물놀이장 2개소, 야영데크와 등산로 등 총 10종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다 바로 옆에 한방사우나와 힐링센터까지 있어 휴양객들에게 큰 인기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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