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대상 찾아가는 서비스 ‘인기’

군위경찰서(서장 장병덕)는 26일 군위어린이집 원아 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을 시행했다.
“지문 사전 등록으로 우리 아이를 보호하세요.”

군위경찰서(서장 장병덕)는 26일 군위어린이집 원아 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을 시행했다.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은 보호자들이 아동을 동반해 직접 경찰서에 방문, 지문을 등록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경찰서에서 직접 어린이집으로 찾아갔다.

지문 등 사전등록은 보호자의 신청으로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 환자, 지적·자폐·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문, 사진, 신상 정보 등을 사전에 등록하고 실종 발생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이다.

이영규 여성청소년계장은 “관내 거주하는 아동, 치매 환자,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을 계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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