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6일 시청에서 제4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속 가능한 상주시 장기발전 방향을 위한 공간구조 등에 대한 의견 개진과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심의 내용은 초산동 일원에 있는 ㈜올품 공장 부지 확장을 위한 용도지역 개발진흥지구 변경과 도시계획도로 신설에 대한 자문 및 심의 건, 사벌면 화달리 일원 지역거점 말 번식센터 조성을 위한 자전거 이야기 촌 개발진흥지구 변경에 대한 자문 건,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신청에 따른 냉림동 지엘 아파트와 대림 아파트 건립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폐지 및 축소 등이다.

추교훈 부시장(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은 “㈜올품 공장 부지 확장 및 지역거점 말 번식센터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에 대한 위원회 자문 결과를 경상북도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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