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오는 29,30일 이틀간 시청광장에서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포항시가 오는 29, 30일 이틀간 시청광장에서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친환경 인증 농산물 생산 농가를 비롯한 약 60여개 업체와 자매도시 부안군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주요 판매 품목은 사과, 배, 햅쌀, 잡곡, 버섯, 한과, 조기, 문어 등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 등으로 포항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이 시중가보다 10~3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직거래장터는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생산농가는 판로 마련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포항시는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연휴기간인 10월 7, 8일에는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광장에서 포항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을 위해 스틸아트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한 추석연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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