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8시 역전오거리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봉사단체 회원들이 추석맞이 교통사고 예방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6일 오전 8시 의성역(역전오거리) 앞에서 추석맞이 교통사고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손경수 모범운전자 의성지회장, 사미숙 녹색어머니회의성군연합회장 등 교통봉사단체 회원들을 포함하여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범운전자회 주관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 방문 귀성객의 교통안전과 풍요로운 한가위를 기원하기 위해 도내에서 일제히 이루어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타지에서 고향으로 오는 귀성길이 안전하여야 가족이 모여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으니,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하시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틈틈이 휴식과 스트레칭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안전운행으로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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