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취업자, 국비 무료직업훈련생, 구직자 및 자녀들과 함께 국립대구과학관 체험을 했다. 구미 여성인력개발센터 제공
구미 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장애란)는 최근 여성 취업자, 국비 무료직업훈련생, 구직자 및 자녀들과 함께 국립대구과학관 체험을 다녀왔다고 26일 밝혔다.

취업자 사후관리사업인 워킹맘 자녀 진로설계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엄마와 함께하는 과학관 체험에는 센터에서 수업한 보호자 15명, 자녀 19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국립대구과학관 상설 전시관과 천체 투영관(갈릴레이, 오로라 생명의 빛)을 찾아 엄마와 자녀가 함께 창의항공비행기를 만들어 날려 봄으로써 과학의 원리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자녀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일·가정 양립에 따른 육아 부담을 덜었다.

센터 한 관계자는 “지속적인 취업자 사후 프로그램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구미 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취업지원기관인 구미 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청장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상담부터 직업훈련·취업알선·인턴 등 고용유지사업까지 1대1 ONE-STOP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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