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26일 안동시 와룡면 장애인 복지시설 ‘아네트의 집’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청렴저축함’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여름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 및 나뭇가지 제거 등 시설 내 환경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영수 서장은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길 바라며,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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