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 원자력본부는 다음 달 26일 홍보관 대강당에서 감성 충만 가을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세월이 가면을 부른 가수 최호섭과 감성 보컬 리아가 출연해 노래하는 시인 고 김광석의 주옥같은 노래를 다시 부를 예정이다.

가수 김광석은 거리에서, 서른 즈음에, 사랑했지만 등 서정적인 가사와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많은 후배 가수들이 그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희선 한울원전 본부장은 “감성과 낭만으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다채로운 고품격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뿐만 아니라 진정성 있는 소통 및 상생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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