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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역 캐노피 실용성 논란

높고 기둥 많아 비 가림 효과 낮고 광장기능 상실
매일 수건의 불편 질의 접수···칠곡군, 대책 고심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등록일 2017년09월27일 17시28분  
왜관역 입구에 설치한 캐노피가 광장기능을 제대로 못하게 있고 높이가 높아 비도 제대로 피할 수 없어 주민불만이 높다.
칠곡군 왜관역 입구에 설치된 비 가림 목적의 캐노피(닫집 모양의 덮개) 시설과 관련, 불필요하다는 불만이 일고 있다.

지난 6월 중순께 완공돼 입구에서 택시승차장까지 설치된 캐노피는 높이가 높고 철제 기둥이 많아서 사선형태로 내리는 비를 피하기에는 적당하지 않다는 것.

또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역 광장기능이 중앙에 설치된 캐노피로 인해 공간 확보가 되지 않아 불만이 나오고 있다.

인근 주민 A 씨는 “역 중앙에 대형 캐노피가 있어 보기에 답답하고 각종 행사를 개최하기에 불편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왜관역 관계자는 “이 캐노피 시설은 철도시설공단에서 설치한 것으로 매일 수건의 불편 질의가 들어오고 있어 답답하다”고 답변했다.

칠곡군 관계직원은 “역 앞 캐노피 시설에 대해 군민들이 불편해하는 것으로 안다”며“앞으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역 캐노피 시설은 설계디자인에 맞춰 만든 것이며 역 앞 공간이 광장기능에서 캐노피 시설형태로 변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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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정 기자

    • 박태정 기자
  • 칠곡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