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한건설, 수강약국은 지난 25일 재)문경시장학회에 각각 300만 원과 100만 원의 장학금을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용주 부사장과 이찬기 현장소장은 “아파트가 완공되기까지 2년 정도 문경에서 지내게 될 텐데 이러한 인연으로 장학금 기탁도 하게 되고 문경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2012년부터 문경시약사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김진휘 약사는 지난해 6월 160만 원 상당의 영양제와 구충제를 드림스타트에 지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잊지 않고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을 전하며 지역학생들을 위한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등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재)문경시장학회 고윤환 이사장은 “문경시장학회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성은 지역 학생들의 학습의욕 고취를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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