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도군 2030 종합개발계획’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27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읍면장, 한국공공자치연구원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2030 종합발전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2030 종합개발계획’은 지난 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정책자문위원 및 실무위원, 관계공무원 간담회, 1·2차 중간보고회와 읍면 공청회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세부 실천전략 및 중점전략사업 등에 대한 분야별 검토와 요구된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10월에 최종 수정, 보완해 청도군 미래 발전전략을 위한 지침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중요한 계획인 만큼, 최종 용역결과에 대한 부서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