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청송읍 용전천변 특설무대서 펼쳐

KBS 전국노래자랑 ‘경북 청송군 편’이 10월 1일 오후 1시 청송읍 용전천 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2010년 KBS 전국노래자랑 ‘경북 청송군 편’.
KBS 전국노래자랑 ‘경북 청송군 편’이 다음 달 1일 오후 1시 청송읍 용전천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노래자랑은 2010년 이후 7년 만에 청송군에서 열리는 것으로 녹화에 앞서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심이 열린다.

예심은 참가팀은 군청과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 118팀이며, 당일 현장에서도 추가접수가 가능하다.

예심을 통과한 최종 15팀 정도는 내달 1일 녹화 무대에 초대가수 현숙, 진성, 박현빈, 조은새, 윤수현과 함께 출연해 자신들의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자연을 노래하는 청정 지역의 최고봉, 우리 청송에서 대한민국 국민 프로인 ‘KBS 전국노래자랑’를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무쪼록 모두 한마음으로 노래하며 청송사과처럼 환하게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