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컬처텔러 양성과정은 군위 정체성 함양,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의 문화 가치 재인식을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편성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30일에 개강해 총 17회 강의와 현장답사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의 교육생들은 직장인, 농업인, 주부,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과 나이로 총 27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 기간 수업뿐만 아니라 현장답사, 토론을 통해 교육생들 간의 다양한 교류도 함께 이루어져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바쁜 일상 중에도 수업에 열의를 보여준 교육생들에게 감사하고 교육생 모두가 지역 문화에 자긍심을 가진 전문가가 되어 군위를 알리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