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위문했다.
군위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2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및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포근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위로했다.

군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11곳의 시설을 방문해 군위 사랑 상품권 및 생필품 (4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한편 나눔과 봉사 정신으로 헌신하고 있는 시설종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가정위탁 아동 14가구와 다문화가정 2가구 등에도 생필품 세트(140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저소득계층 370세대 2천590만 원을 개인계좌를 통해 지급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을 기약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추석을 맞아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 확산에 전 군민이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은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위문했다.
군위군은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위문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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