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산 지정
목산 지정 제3회 개인전이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포항공대 지곡회관(연못)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 글씨와 그림 조각이 130여점 전시된다.

조각은 주로 사자성어와 불경 글씨, 보살과 여래 그림, 사군자, 산수화 등을 조각해 선보인다.

영일만서예대전 초대작가와 경북 불꽃미술대전 추천작가, 포항서예인협회 회원인 작가는 “지난 95년 포스코 퇴사 후 청소년기부터 꿈꿔왔던 서각인으로써의 새로운 삶을 걸어온 지 22년이 됐다”며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에 오랜 산고 끝에 얻은 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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