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민족통일 협의회는 순수 민간통일단체로 윤 위원장은 통일강연과 2002년 대북지원사업단으로 평양을 방문하기도 했으며, 탈북 어린이 돕기에도 앞장서는 등 우리나라 통일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32년 전통의 반포장학회를 운영하면서 매년 1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어려운 청소년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이러한 청소년선도 보호활동으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4년 전 청소년 선도 관련 상을 받았을 때와 또 다른 행복을 느낀다”고 밝힌 윤 위원장은 “장학 사업 및 청소년 관련 사업을 해오면서 조금 소홀했던 통일 활동을 하면서 보람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