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성주 예선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28일 성주중앙초등학교에서 열리 예선전에는 군내 11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90명이 참가해 열띤 안전상식 퀴즈 대결을 펼쳤습니다.

성주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퀴즈대회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4년째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예선을 통해 총 10명의 학생만이 연말에 있을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됩니다.

열띤 안전상식 퀴즈 대결 끝에 성주초등학교에 한정수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며 금상을 차지했습니다.

한정수/ 금상 성주초
처음에는 골든벨을 울리게 될지 몰랐는데 울리게 되어서 기쁘고 또 본선대회에 가서 또다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보이겠습니다.

은상과 동상은 성주 중앙초등학교의 김민선 학생과 성주초 허예진 학생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장려상은 성주중앙초 배진환 학생과 수륜초 한민승 학생이 받았습니다.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의 다음예선은 내달 17일 청송진보초등학교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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