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가 ‘119 말벌 퇴치단’을 구성해 지난 27일 속리산 국립공원 화북분소에서 발대식을 가져 눈길을 모았다.

역내 의용소방대원과 이 통장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119 말벌 퇴치단은 말벌이 활동하는 기간 동안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순찰활동과 함께 말벌의 위험성에 대한 홍보 및 대응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펴게 된다.

퇴치단 관계자는 “선제적인 말벌 퇴치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벌집을 보게 되면 119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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