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지난달 25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 및 근무 요령 전달을 위해 연휴 비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종합상황실은 분야별로 종합상황반, 화재·재해·재난관리반, AI 대책반, 교통수송 대책반, 도로 관리반, 환경관리반, 급수관리반, 응급의료대책반, 비상방역반으로 편성돼 있으며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신속한 대처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설치됐다.
한편 고윤환 문경시장은 2일 시청 당직실과 종합상황실을 찾아 추석 연휴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고 시장은 격려와 함께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