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안전한 학교 만들기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달 29일 구미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구미경찰서 제공
제2회 안전한 학교 만들기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달 29일 구미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구미 청소년 경찰학교가 주최하고 구미교육지원청이 후원한 공모전에는 구미지역 및 인근 초·중·고등학교 57개교에서 43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우수작품 44개를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

시상식에는 김한섭 구미경찰서장, 추미애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학생과 학부모 등 90명이 참석했다.

구미경찰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학교문화 풍토조성을 위해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14일까지 2개월간 공모전을 진행했다.

김한섭 서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 주기 위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학교폭력이 예방될 수 있도록 학생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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