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8일째인 7일 대구·경북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많지만 낮 기온은 전날보다 다소 높아질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 낮 최고 기온은 22∼26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전날보다 5∼6도, 평년보다는 1∼3도 높은 것이다.

경북 동해안에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7일까지 강수량은 5㎜ 미만으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경북 전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만수 대구기상청 예보관은 “당분간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고, 낮과 밤 기온 차는 클 것으로 보인다”면서 건강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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