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읍 소재 ㈜일출식품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닭발 가공 및 무뼈 닭발을 판매하는 ㈜일출은 결혼 이민자 등 취약계층에 있는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 추구에 기여하며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지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도 펼쳐온 기업이다.

이정백 시장은 “사회적기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보다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에는 현재 5개의 인증 사회적 기업과 6개의 예비 사회적 기업 등 총 11개의 예비 및 사회적기업이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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