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회로설계 소프트웨어 포함 총 2억6천만 원 상당

인텔코리아가 경일대 LINE+사업단에 ‘Quarts Ⅱ’ 45카피 등 교육기자재(시가 2억6천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경일대 제공.
인텔코리아(대표 Stephen Brown)가 경일대 LINC+사업단(단장 김현우)에 2억6천만 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기증했다.

최근 경일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인텔코리아는 디지털회로설계 소프트웨어인 ‘Quarts Ⅱ’ 45카피와 디지털회로 실습 하드웨어 키트인 ‘DE1-SoC보드’ 12개를 경일대 LINC+사업단에 기증했다.

기증식에 참석한 인텔코리아 이규선 이사는 “산학협력선도대학으로 널리 알려진 경일대의 학생들이 인텔 제품으로 열심히 공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IT전문가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우 경일대 LINC+사업단장은 “고가의 소프트웨어와 장비를 기꺼이 기증해준 인텔코리아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증은 기업과 대학 간의 쌍방향 산학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며, 기증받은 교육기자재들은 전기공학부를 비롯한 경일대의 4차 산업혁명 핵심 인재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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