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는 늘어나는 구급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최신형 구급차량을 추가 배치했다.경산소방서 제공.
경산소방서는 늘어나는 구급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노후 구급차 4대를 신규 구급차량으로 교체, 중앙·하양·진량119안전센터, 청도119구조구급센터에 각각 배치·운용한다.

이번에 배치된 구급차량은 기존 빨간색에서 형광색으로 디자인을 변경해 구급차의 가시성을 높였으며 구급대원의 안전과 시민의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의식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1년 간 1만664건, 1만1천29명의 환자를 이송했으며 경북도내에서 출동건수가 많은 소방서 중 한 곳이다.

김학태 경산소방서장은 “최신형 구급차량 배치로 경산시민에게 전문 자격을 갖춘 구급대원이 양질의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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