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대상 이흥규·농정분야 남경희·원예·특작 유통분야 안수동·여성 농업인분야 김숙열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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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주시 농정대상(전체 대상 1명, 농정 분야 1명, 원예, 특작, 유통 분야 1명, 여성 농업인 분야 1명)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전체 농정대상에는 이흥규(64, 북문동) 씨가 명실상감 브랜드 명품화 및 축산발전에 대한 선도적 역할 수행 등의 공적으로 선정됐고, 농정 분야에는 남경희(54, 화남면) 씨가, 원예·특작·유통 분야에는 안수동(47, 계림동)씨가, 여성 농업인 분야에는 김숙열(57, 은척면) 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15일 북천 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한우 축제장에서 시상식에 참석한 뒤 부부동반 해외연수를 떠난다.

한편 상주시 농정대상은 지난 2002년 시 자체 조례를 제정하면서 농업, 농촌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우수 농업인을 발굴, 포상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상주농업 발전 및 복지농촌 건설을 통해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로서의 상주시 위상을 정립하고자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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