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는 ‘10월의 착한나눔 봉사왕’으로 공용채 씨를 선정, 표창하고 격려했다.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지난 10일 ‘10월의 착한나눔 봉사왕’에 진량읍에 거주하는 공용채(52)씨를 선정해 표창했다.

공용채 씨는 지역 봉사단체인 경산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대원으로 2000년부터 현재까지 방범 지역 순회, 청소년선도활동, 매일 아침 교통캠페인 및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등을 계속해 오고 있다.

또 2014년부터 경산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장을 맡아 경산경찰서 및 자율방범연합대 품앗이 순찰근무를 최초로 실시해 대학가 주변 원룸단지 및 여성안심지역, 농작물 절도예방,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이와 함께 2014년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로 취임해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한 수요에 적극 부응하는 등 자원봉사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지역 무의탁 어르신들에게 급식봉사를 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착한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봉사한 공용채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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