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군민대책위원회 발족
대책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통해 청송군수와 군의원 등 관련자 구속수사 촉구와 계약무효 군민 총궐기 대회와 1만 명 서명운동 전개와 끝까지 청송 사과의 브랜드와 유통공사 정상화에 앞장서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송사과유통공사범군민대책위원회 회원들은 현재 까지 청송사과유통공사는 전래없이 시끄럽고 불미스러운 일이 많음에도 전년도보다 매출이 늘어났으며 올해 말까지 약 20만 개가 수주되어 있으며 매출 유지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데 왜 대구경북능금농협과 위탁계약을 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며 유통공사의 현행 체제 유지에 힘을 더 실어줬다.
유통공사직원들의 해명에 의하면 2017년 상반기 이미 4억여 원의 흑자를 냈다는 것이 증거이기도 하다고 대책위 관계자는 말했다.
앞서 청송군은 군정 조정위원회(9월 5일) 의원간담회(9월 6일) 청송군-농업인단체간담회(9월 9일), 농업인단체간담회(9월 19일) 청송사과유통공사 이사회(9월 20일) 군정 조정위원회(9월 21일) 위처럼 6회에 걸쳐 간담회와 이사회를 거쳐 지난달 29일 최종적으로 대구경북 능금조합으로 계약이 이루어졌다.
대책위는 이날 발대식이 끝난 후 서인환 회장과 회원들의 청송군청 방문 후 한동수 군수의 면담을 강행했지만 한동수 군수의 부재로 인해 다음 기회로 미뤘다.
앞으로 청송군의 유통공사 관련 문제 해결과 검찰의 청송유통공사 사건의 수사 선상에 있는 사람들의 수사 또한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