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척된 기술·복리후생 등 호평

(주) 금창이 스타기업으로 선정돼 최해태 부사장 (사진 가운데 )과 직원은 영천시민회관에서 500여 명의 공직자들이 보는 가운데 시상했다.
㈜ 금창이 3분기 영천시 종합분야 스타 기업에 선정 됐다.

영천시는 지역경제활성화 및 우리시를 빛낸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10일 500여 공직자가 모인 영천시민회관에서 시상했다.

지난 1개월 동안 시행된 선정 심사에서 서류 및 방문현장 실사를 거친 후 매출 신장, 고용창출, 사회적 활동 등 종합적 평가에서 기업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 근로자 복지후생, 인구늘리기, 사회후원, 장학사업 참여와 같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 친화적인 기업 발굴에 주안점을 두었다.

스타 기업으로 선정된 ㈜ 금창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서 1991년 설립한 이래 26여 년 동안 영천시에서 기업체를 운영했다.

또한 현대, 기아 자동차 OEM 업체로 품질혁신, 종합경영혁신 활동과 매년 매출액의 5% 이상을 기술개발에 투자한 결과 그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4년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올해의 협력사’, 2017년에는 경북 TP 100대 프라이드 기업 선정 되는 등 국내 차체업체의 선도기업으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그리고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간 684억 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분야에서 미래가 기대되는 기업이다.

㈜ 금창은 ‘사원이 만족하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건강한 기업’이라는 목표 하에 종업원의 복리후생을 위해 매년 전 직원 가족 초청 단체 체육대회 개최, 직원 동아리 활동 지원, 기숙사 운영, 자녀 장학금 지원 등 사원들의 복지에 노력해 왔다.

뿐만 아니라 근무환경개선 통한 착한 경영활동 뿐만 아니라 영천시 미래가 될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억 8천 5백만원 기탁,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9백만원 기탁, 지역주민 가정방문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고재석 기자
고재석 시민기자 jsk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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