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6차 산업화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

영주시가 오는 20일까지 농촌체험관광사업과 생산·가공·유통 등을 연계한 6차 산업 육성을 위해 ‘농촌체험관광 6차 사업 선도 경영체 육성’ 사업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억5천만 원(보조70%, 자부담 30%)이 투입 농촌체험관광 중심형 6차 산업화로 새로운 수익모델 개발과 농업과 농촌자원의 가치 증진으로 소득증대와 지역 활력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대상자는 농촌체험관광 또는 치유농업경영체(농가, 법인)로 선정기준은 농촌체험관광사업자로서 6차 산업화 성공 가능성이 높고 생산·가공·유통· 치유·체험관광을 연계할 자원과 역량이 있는 인적자원 보유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이에 따라 시는 6차 산업화로 지역사회 활력화에 도움이 되는 경영체를 세부 평가표에 따라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사업 대상은 6차 산업화 기반조성 및 1·2·3차 산업간 연계가 필요한 사업, 치유농업기반시설 및 환경조성, 기자재설치, 농특산물 가공·생산·상품화에 필요한 시설 등 기반조성과 제품개발 등이다.

권오인 농촌지도과장은 “농업의 6차 산업화의 지속적인 확대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 농업인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펼칠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