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0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수출유망 단기임산물과 목재제품을 발굴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오미자 주스와 청으로 단기임산물 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문경오미자밸리 영농조합법인은 해외박람회참가비, 수출상품화사업을 비롯한 임산물 수출 컨설팅을 지원받게 돼 해외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황철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문경 오미자의 우수성을 해외에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