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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 4시 출동한 119응급 구조대가 쓰러진 J모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고 있다.
13일 오후 4시 예천군 용문면에 사는 J모(82) 씨가 제3회 세계활축제장에서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심장 수술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J 씨는 이날 축제장 계단을 오르다 의식을 잃고 쓰러져 출동한 119응급구조대의 심폐소생술에도 의식을 찾지 못했다.

출동한 119 응급 구조대원들은 40여 분 동안 심폐 소생술을 시도하고 J 씨의 심장 박동수가 미세하게 감지돼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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