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지난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우수 농 특산품 판촉활동 결과 무려 12억 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판촉활동은 대구 영호남 문화교류대축전을 시작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강서구와 강남, 강동, 동대문구와 부산 남구, 연제구 등 총 19개소에서 개최됐으며 56개 지역 업체 및 단체가 참여했다.

특히 ‘광화문 광장 직거래 장터’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 등이 상주부스를 방문해 곶감을 시식하고 구매해 눈길을 모았다.

이정백 시장은 “앞으로 명절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신시장 개척에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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