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윤 의원은 지난 2015년 2월 박사학위 취득 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CSR)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를 해오고 있으며 그 성과물을 매년 국제학술대회에 발표해 왔다.
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은 기업의 자발적인 의사가 반영될 때 가장 효과적이라며 CSR을 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으로 번역되기를 희망했다.
또 이러한 사회적 공헌 활동 중에서도 자선적 공헌활동에 특별한 관심이 있으며, 자선적 공헌활동의 핵심은 소비자들이 기업의 공헌활동에 대하여 진정성을 느끼는 것이라고 했다.
특히 착한 마케팅이라고도 번역되는 기부마케팅은 그 활동에 대한 소비자의 진정성 지각이 선행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소비자 관점에서 사회적 공헌활동을 강조했다.
이번 국제학술지 게재논문은 이러한 소비자의 진정성 지각이 언제 이루어지는가가 핵심내용이다.
IJABER은 스코퍼스(Scopus, 국제 우수 학술논문 인용지수)에 등록된 학술지이다.
윤 의원은 “시정활동이나 의정활동도 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과 같다”며 “자신의 활동들이 구미시민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