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

경주엑스포공원은 21일부터 시작되는 가을여행주간과 경북관광주간을 맞아 다양한 할인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주엑스포공원이 오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되는 가을여행주간과 경북관광주간을 맞아 다양한 할인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가을나들이 장소로 최적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경주엑스포공원은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와 ‘아사달 조각공원’, ‘시간의 정원’ 등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 조성돼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다.

이가운데 경주여행에서 반드시 ‘인증샷’을 남겨야 할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경주타워를 비롯해 정동극장의 수준 높은 무용극 ‘바실라’, ‘난타’, ‘점프’의 제작진이 만든 최고의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 등은 경주엑스포공원 대표 콘텐츠이다.

경주엑스포공원은 이번 가을여행주간, 경북관광주간 기간 동안 경주타워 입장료와 쥬라기로드, 3D애니메이션이 상영되는 첨성대영상관을 통합한 이용권을 대인 7천 원, 소인 5천 원에서 대인 5천 원, 소인 3천 원으로 할인한다.

매일 오후 2시30분(월요일 휴연) 열리는 ‘플라잉’은 관람료를 25% 할인하며 경북관광공사 모바일 쿠폰을 제시하면 추가로 5% 할인한다.

‘플라잉’ 타켓을 구입하면 경주타워, 쥬라기로드, 첨성대영상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일 오후 7시30분(일요일 휴연) 엑스포문화센터에서 열리는 공연 ‘바실라’는 같은 기간 전 좌석 40%를 할인한다.

한국화의 대가 소산 박대성 화백의 작품을 전시하는 ‘남산아래의 소산수묵’전, 한국 최초의 예술학교인 경주예술학교 출신 고 김종휘 화백 작품전 ‘김종휘 眞;풍경’전이 열리고 있는 경주솔거미술관은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장소다.

경주솔거미술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관람료를 50% 할인한다.

그 외에도 ‘엑스포 공룡쇼’, ‘캐릭터 燈 전시회’,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 ‘쥬라기로드’, 3D 애니메이션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가 풍성하다.

최근 업그레이드한 공원 순환열차인 ‘새마을 관람열차’ 탑승요금도 가을여행·경북관광주간 기간 기존 3천 원에서 2천 원으로 할인한다.

텔레포팅(공간이동) 부스 안에서 동궁과 월지, 첨성대, 대릉원, 불국사 등을 하늘을 날며 볼 수 있는 ‘리얼4D 큐브체험’ 체험료도 같은 기간 3천 원에서 2천 원으로 할인한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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