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학식에는 포항·경주·영천 지역 25개 초등학생 151명과 학부모, 원어민 교수, 대학교·초등학교와 교육청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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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영어학교(Happy English School)’는 경북도교육청과 경주대학교가 지역 학생들의 영어 소통 능력과 타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2015년 5월에 협약을 체결, 운영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1·2학기 학기 중 10주간 운영하는 ‘주말 행복한 영어학교’ 및 여름·겨울방학 중 2주간 방학 영어 캠프로 나누어 총 4회 운영된다.
7개 학급으로 편성해 10월 14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10주에 걸쳐 30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 마숙자 정책과장은 “주말 행복한 영어학교는 대학의 우수한 강사진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는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매년 신청학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 학생들의 영어 학습과 외국 문화 이해 교육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