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H&P·그룹댄스 부문 Su Wa Li Zilla팀 '대상'
이어 가요부문 금상(경북교육감상)은 박정대, 은상(구미교육장상) 손정수, 동상 양윤미, 장려상 보컬코마니, 인기상은 인에이틴이 받았다.
그룹 댄스 부분 금상(경북도지사상)은 BO$$Y, 은상(구미시장상) 델로미즈, 동상 춤서리, 장려 Fight Forth, 인기상은 ZN Crew였다.
행사를 통해 GOD 김태우, 십센치 권정렬, 한류열풍 황치열, 팝핀 여제 주민정, 트로트 후계자 류원정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꿈의 등용문으로 유명하다.
행사는 LG 자매사 (LG 전자, LG 디스플레이, LG이노텍, 루셈, 팜한농) 협의체인 LG 경북협의회(회장 이충호)에서 주최한다.
지난 9월 9일부터 서울, 대구, 부산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500여 개 팀, 1천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가요·그룹 댄스 부문별 TOP3 총 6개 팀이 최종선발 됐다.
선발된 TOP3가 이날 구미시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결선 무대에 올라 우승을 향해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10월 1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금오산호텔에서 진행된 ‘LG 드림캠프’는 음악감독, 연예기획사 관계자 등의 부문별 전문가들이 연예계 트렌드 및 진로 탐색 강연, 보컬 연습, 무대 연출 등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또한 가요부문 TOP3 에게는 디지털 싱글 음원 제작을 지원하고, 그룹 댄스 TOP3 에게는 프로필 영상 촬영의 기회가 제공되며, 결선 당일 6개 팀 전원에게 전문 코디네이터 및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을 지원해 연예인 못지않은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충호 LG 경북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LG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서로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