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캐빈 모형 전시·시연···인테리어사업 포럼 개최도

영천시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가 서울 ADEX 2017 참가해 항공기 캐빈 모형 전시 시연과 인테리어사업 포럼을 개최한다.

경북도와 영천시·한국생산기술원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투명 LED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인테리어 캐빈 모형전시 및 시연, 그리고 4차 산업기반 항공기 스마트 인테리어사업 추진전략 포럼을 연다.

특히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와 국내 관련 기업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투명 LCD 기술을 적용한 투명도 조절 창문전시 체험, IFF(In Flight Entertainment)컨텐츠 데모 프로그램 체험, 객실 조명을 묘사한 LED등 장착, 좌석 무선충전 체험 등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이 가능한 항공기의 다양한 객실 서비스 산업분야의 상용화 연구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는 오는 19일 ADEX미디어컨퍼런스룸에서 4차산업 혁명시대를 선도하는‘4차산업 기반 항공기 스마트 인테리어 사업 추진전략 포럼’을 준비했다.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새롭게 떠오르는 항공 신산업 분야인 스마트 항공기 인테리어 산업에 대한 글로벌 기술교류와 공동협력 방안 모색과 관련 기업 유치 및 글로벌 도약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제협력을 통한 성공적 사업추진 전략’이란 주제로 열린다.

고재석 기자
고재석 시민기자 jsk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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