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홍보로 새로운 농가 소득원 창출
청도맥주를 개발하고 시제품을 위탁 생산한 대경대 김옥미 산학협력단장은 “복숭아 맥주는 복숭아를 많이 넣어도 거부감 없는 향과 맛으로 선호도를 다양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청도반시 맥주는 한국최초로 람빅스타일 맥주로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도맥주 시음 평가에서 복숭아 맥주의 향과 쓴맛, 청도반시 맥주의 시원한 청량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앞으로 청도반시 맥주에 대한 평가를 추진함과 동시에 복숭아를 이용한 청도 맥주에 대한 산업화를 적극 검토해 청도맥주의 6차 산업화로 청도 농산물의 다양한 소비 촉진과 가공의 부가가치를 농업인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한층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