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문경문화예술회관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뮤지컬 ‘셰프’가 20~21일 이틀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셰프’는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비트박스와 아카펠라, 비보잉 등 다양한 장르를 담은 퍼포먼스 뮤지컬로 2011년 ‘비밥’이란 타이틀로 초연해 큰 사랑을 받아왔던 공연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작품이다.

특히 특수효과나 녹음없이 배우들이 100% 라이브로 비트박스를 선보이고 공연 중 관객이 직접 음식을 주문하는 등 배우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관객참여형 뮤지컬로 감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6천 원이며, 10월 13일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사무실)와 인터넷예매(http://ticket.gbmg.go.kr)를 동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550-8949 또는 문경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mgculture.gbm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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